오늘 비가 온다는 소식에
변덕스러운 제주 날씨속에서 잘 다닐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기림 기사님께서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해주셨어요!

준비했던 일정 사이사이
근처에서 함께 보면 좋을 장소들과 식당도 추천해주시고,
소개해주셔서 하루를 꽉-차고 즐겁게 보내고 왔어요 :)


특히나, 사진에 진심이셨던 기사님 덕분에
여행중에 사진을 잘 찍지 않는 저와 딸도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사진을 갖게 되었네요 ^^

비가 오는 날씨속에서 비에 옷 젖어가며 열정적으로 찍어주시던
기사님 모습에 너무 감동이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찐빵을 전해주시며 인사해주시던 첫 만남부터
숙소 앞까지 데려다 주시며 인사해주실때까지!
종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꺾어주신 네잎크로바도 감사했습니다 :)


아일랜드 투어도, 이기림 기사님도 너무 감사했고,
주위에 소개 많이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