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종 기사님 최고:)
2025-06-14 18:20:04
(멤버2)물기를 머금은 이른 아침, 회색빛 하늘 아래 걱정과 설렘이 뒤섞인 마음으로 제주 택시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만난 기사님의 따뜻한 유머는 흐린 날씨처럼 무거웠던 마음을 가볍게 풀어주었고, 어느새 저희의 여행은 웃음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기사님은 단순한 운전기사가 아닌, 저희의 ‘제주 할아방’이 되어주셨습니다. 조용하고 안정된 운전, 때때로 건네는 소박한 농담, 사진도 직접 찍어주시며 알려주신 알짜 정보들까지. 그 모든 순간이 고스란히 마음에 남았습니다.
저희의 웃음소리에 응답하듯 흐리기만 하던 하늘도 맑게 개어주었고, 제주 풍경 속에서 우리는 잠시 ‘가족’이란 이름으로 함께 했습니다.
다시 제주를 찾는다면, 주저 없이 다시 할아방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참 따뜻하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아일랜드투어
안녕하세요
오신분들 모두 마음에 드셨다니 저희도 기분이 좋네요^^
친밀감 있게 할아방이 되어주신 김인종 기사님께 감사인사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도 잊지마시고 연락주세요~~